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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모음] 1111 이민호 울산 트루젠 팬사인회 후기모음

일라잇 2011. 11. 12. 09:29
[새콤달콤]

민호 나타나자마자 기럭지에 놀라고 얼굴 소멸하겟더라 민호 ㅠㅠ 

그 작은 얼굴에 눈코입 들어간게 신기하고 함튼 신기했어 ..

민호 오늘 기분 정말 좋아보였고 .. 민호가 2 -3 번정도 엄청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쿡송도 같이 웃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주위에서 얼굴 왜이렇게 작어 대박 잘생겼어 장난 아니게 들리고 ㅋㅋㅋㅋㅋㅋ 

민호 엄청 잘 웃고 기분 좋아 보였음 .. 마지막 인사하는데 ...

민호가 좋은작품으로 찾아뵐께요 했음 ㅠㅠㅠㅠ 그래 민호야 ㅠㅠㅠㅠㅠ 

그리고 민호 롯데 안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여고생들 엄청 뛰고 덩달아 나까지 뛰게 되었는데 

그때 엄청 가까이서 봤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웃으면서 빠빠이 해주더라 ㅠㅠㅠㅠㅠㅠㅠ 




팬분이 빼빼로 LOVE 모양으로 

그걸 앞뒤 투명 상자에 넣었거든 ..

민호 그거 보자마자 

되게 신기해 하는거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초동안 그걸 보던데 ㅋㅋㅋㅋㅋ 

바로 일쿡송이 상자에 넣었지만서도 ..

그나저나 오늘 나누어 주는게 

빼빼로구나 .. 나눠주는게 뭔지 궁금했는데 .. 



ps. 민호야 ... 너 몸매 정말 이쁘더라 ..

몸매가 너무 이쁘더라 .. 잘 빠졌더라 .. ㅠㅠㅠㅠㅠㅠ 



[minori]
오늘.. 일쿡송과 손깍지 시도한 소떼님은 누규??
큰 웃음 주셔서 감사..ㅋㅋㅋ

쿡송은 안절부절.. 민호랑 울 소떼들 계속

쿸송 쳐다보면서 퐝 터지고..ㅋㅋㅋㅋ

일쿡송... 그 소떼님 내려가시고 난 뒤에 고개까지 절래절래 ㅎㅎ

쿸송님은 오늘 욕보셨구여....

울 민호님하,,,,, 고마워요~~~~~~~

너무 잘생겨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안구호강 지대로 하고 왔네요.........^^

다음 팬 입장할 때 민호가 일쿡쏭 팔 잡아 당기면서 자기 자리에 앉아서 싸인해주라는 센스 있는 모습에 또 퐝터졌음~~




[블러그 후기]


영화보러 갔다가, 이민호 봤다고..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 올라온 거 퍼왔음다..

후기 중 일부..

쩔어..
 그것도 웃었음 ㅠ 
완전 꽃미소b 
완전 마네킹 같았음 ㅠㅠ 
축복받은 기럭지와 
조각같은 얼굴 ㅠㅠ

[007☞0]

 


나님이 어제 뿌잉뿌잉~~♡를 적은 메모지 내밀었더니

일쿡송 표정이 조큼 더 까칠.....

태클 들어 올까 걱정되는 순간

미노가 ~~♡빼고

닉 다음 뿌잉뿌잉 적어주고

년 월일도 또박또박......ㅋㅋㅋㅋ



[forestsoul]

점점 민호 나올 입구가 부산해지더니....

4시 정각에 민호가 뙇!!!!!!!!!!!

모습을 들어내는데............................

이~~~~~~~~~~~~뻐~~~~~~~~~~~~~~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올라가서.....마이크 잡고......

말을 하는데.....

사실 그 말한걸 기억을 못하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작 민호 목소리는 제대로 못들었음....



순서가 착착~진행되어....

내 순서가 됐는데....

그렇게 떨리던 심장이....

오히려 멀쩡해진..............

역쉬 난 강심장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서....선물내려놓고...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하니까...

아이컨택해주면서...."안녕하세요~"라고~~~~~~~~

사실 안녕~~~~~~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포스가.........왠지 오빠라고 해야할것 만 같은 포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모르게..... 안녕하세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하고...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싸인하는것만 처다보다.....

싸인 다한거 보고....

" 나 좀 있으면 수술하는데................수술 잘 하라고 말해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민호가 " 무슨수술??? 성형수술???" 이러질 않겠음....

칫!!!!!!!!!!! 그래...내가 성형수술이 좀 필요한 얼굴이긴 하지만....

너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민호가 지가 말하고도 웃겼는지....베시시 웃는데............................

나도 따라 웃으며.........아니예요~해버렸다는....

난 그러고...그냥 민호가 수술 잘하라고 말할줄 알았는데.....

또 다시 무순 수술이냐며........물어보는데....

내 어찌.......민호한데.....자궁에 혹생겨서 수술해요라는 말을 하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둘러서....

몸이 좀 않좋아서....수술해요~라 했더니....

역시 택사스 소때 목장주임을 증명하듯.....황소고집은.........................

자기가 듣고픈 말이 나올때 까지 물어볼 작정인지....

무슨 수술인데요.....라고 또 물어봄....

그래서 몸에 혹이 생겨 수술해요....라고 했더니...만족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내밀면서 손깍지 껴주더니...수술 잘받으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30초 남짓이였지만....................진짜 그 시간이 왤케 길게 느껴지던지.................

싸인지랑 빼빼로랑 받고 내려오는데................

그때부터 정줄을 논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잘못가서...막 그냥 뛰어내리고..........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 우왕자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로 돌아와서....사진 찍고 있는데...

앞에 있는 팬분이 같이 소리지르자고 해서...

"우유빛깔 이민호!! 사랑해요 이민호!!" 소지질렀으나 처다보지 않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다시 한번 "초코우유 이민호!! 사랑해요 이민호!!" 소리질렀더니...잠깐이지만 우리쪽을 처다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1시간이라는 시간이 후딱...........가버림....

민호가 끝인사하고...........

팬들 앞을 훌트며 손인사 하며 차타러 가는것 까지 보고........

다시 서울 오는 차안에 몸을 실었음....



[넘붜2]

난 p.s에 ㅇㅇ(내이름)아 공부열심히안하면 오빠 화낸다

라고 써달라구했음!!

내앞에 귀신횽아였는데 귀신횽싸인받구 나보고 들어오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ㅇ이 둑흔둑흔!!

벌벌떨어서 손도 엄청차가운 상태에서 민호님께 갔음..

먼저 안녕하세요~ 이래서 내가 안녕하세요....했음 민호님은 싸인을하구 나는 할말이 무진장많았는데 생각이안나는거임..!!!

이럴때가아니지 하며 정신차리고서 내가 곧강아지살텐데 우리집강아지이름좀 지어달라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민호 눈 똥그래져서 강아지이름지어달라고요??????????????이럼
그래서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더니 싸인하면서 생각하더니 화이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화이트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욬ㅋㅋㅋ이랬더니 네 ㅎㅎ 이러면서
p.s 내가적어달란거 보더니 피식웃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웃는게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그러고 손깍지 끼면서 아이컨텍~~~~~~~~~~~~~하구 빼빼로 직접전해받구 왔음..
근데 민호님 손 왤케 따듯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진짜 손차가웠는데 민호랑 손깍지 끼구서 손이 따뜻해졌어...


아무튼!!그랬다고~~~~~~~~~~~~~
하루빨리 강아지 분양받아와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이트는 우리집 개이름이다!!!
-3-이미노가 지어준거니까 따라하기없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킥킥
암튼 몸은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좋아뜸~~~~~오늘 너무 예뻤구 ㅎㅎ



[첫눈민호]

엊그제밤11시차로급히올라갔어...

17번호를받고 내내기다리기 지루했어..

4시정각에팬싸가시작했어

내차레가 드뎌왔어...

민호가 먼저 "안녕하세요 올만에 오셨네요 반가워요"이러고
.
내가 사진을 부탁하니... 일쿡송님이 지금은 사람이 넘많아서..끝나고.대기실에서   찍어드릴께요..이래서...

싸인받고...바로 대기실로 가서 기다렸어.....

팬싸가 끝나고...민호가 대기실로 왔어....

사진찍어주고...마지막에 내손을잡으며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담에 또뵈요...이러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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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에서의 소식으로 기사화가 된 것인지,소속사에서 알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째든 이왕 기사도 났으니,,
그 때 상황도 보고 해 드릴겸,,
또 첫눈횽아와 미노군 두 사람의 따뜻한 맘도 소개 할겸 글을 써봅니다

첫눈횽을 만난건 찰나의 우연이 만들어낸 멋진 인연이였습니다
홀로 갔던, 그리고 생미노 영접이 첨인 제 앞에 첫눈횽이 짜~잔 나타난 거죠 ㅎ
첨엔 미노팬이지도 몰랐고, 그냥 몸이 불편한 친구라고만 생각했어요
잠깐의 시간동안 같이 함께하고 도와주고,,뭐 그런 정도~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지요 ㅎㅎㅎ
첫눈횽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노군의 알~ 흠~다~ 운 얼굴도 직접보구,,대화도 나누고 ㅎㅎ

근데요,,,,,
제가 정말로 드리고 싶은 얘기는요~~~~~
미노군을 대하는 첫눈횽이나, 첫눈횽을 대하는 미노군의 진심이 너무 이뿌고 아름다워서
정말 정말,,,,미노군이 더 더 좋아져 버린거 있죠 ㅎㅎㅎㅎㅎㅎ
첫눈횽은 말도 몸도 다 불편한데,,, 근데도 그 전날 밤에 도착해서 사인줄을 섰다더군요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울산은 인근인 편인데, 서울까지도 갔었다기에,,,더 더 놀랐구요
그런 맘을 알아서인지,,,
미노군이나 일쿡송님 무척 다정히 대해 주셨어요
셀카를 같이 찍고 싶단 메모지를 준비해 갔는데,,
광장에서는 곤란하니,,,대기실에서 찍어주겠다며 기다리라더군요
전,,, 그 부분에 대한 기억이 그닥 없습니다 ㅋㅋ 정신줄을 놓은게지요 ㅋㅋㅋㅋ
대기실에 도착했을 때( 아~ 대기실이라고 해서 미노군의 흔적이 있는 그런 곳 아닙니다 ㅎ 그냥 젤 가까운 매장의 작은 공간이였다는~~) 4번이나 미노군 사인도 받았다는 울첫눈양도 긴장했는지 물부터 찾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넘 귀여웠습니다,, 첫눈횽아 ㅎㅎㅎ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더뎌 문이 열리며 미노군이 왔어요
정말 화면속 준표같은,,,또 인터뷰 중간에 보이는 장난꾸러기 모습의 미노군이였습니다
으흐흐흐 딱 이런 웃음을 흘리며 등장하시더군요 ㅎㅎㅎㅎㅎ 어찌나 이뿐지 ㅋㅋ
첫눈횽과 다정하게 사진찍고,,
무대에서 사인할 때 빠뜨린 첫눈횽아 닉도 이뿌게 적어주고,,,다정히 손잡고 건강하란 인사를 건냈다는데,,,,이 부분도 기억에 없습니다 ㅜㅜ 미노군 앞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기란^^;;;

각설하고,,
첫눈횽에게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또 넘 다정하게 대해줬던 미노군에게 박수를 짝짝짝~~~~
정말 착한 사람, 마음이 이쁜 사람 맞습니다
제가, 그리고 울들이 이런 배우의 팬인걸 넘 감사하게 생각하며,,,
긴 글을 마감하고자 합니다^^*



[미노토끼
]

사실 나 토깽이 한마리만 받아왔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토깽이 한마리만


내가 먼저 싸인멘트를 준비했는데... 멘트는 어디로 가버리고

오로지 토깽이 한마리만 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꽃횽이 보내준 짤보니

미노랑 일쿡숑이랑 내가 그린 그림이 난해했는지.,...아님 그림을 그려야해서 그런지 좀 심각하다잉~~ㅋㅋㅋㅋㅋㅋ


미노가 똑같이 그리면 되냐고~~ㅎㅎㅎ

그래서 넹~~이랬는데...


똑같이 그린것 같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제 팬싸인회 어땠는지 ???

많은 후기들과 짤을 접해서 잘알지?

여전히 미노는 멋지고 따뜻하고 팬 위하는 마음 대따 넒음

날자횽이 올려준 데이브 영상도 보면 알지만

싸인회 마치고 미노가 먼저 일쿡송에게 팬들 앞으로 지나서 갈꺼라고 제안하더라고

지나가면서 팬들 손 스쳐 잡아주는 그런 따뜻한 울미노....

싸인회하는 내내 정말 따뜻하게 팬들 봐주는 그 눈빛

이래서 울미노~~울미노 하는거지.....

언제나 미노 만나고 오면 후회 한가득

미노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나님.....

이번에도 후회 한가득만 남기고 .....



그리고 학생언냐들 정말 잘달리더라....

미노 팬싸 마치고 백화점으로 이동하는데....

뛰는데....우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칠까봐 겁나서...

백화점 직원들도 울미노 보니라...ㅋㅋㅋㅋ

다들 이구동성으로

잘생겼다...조각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블루칩미노]


쉥이 3년만에 첨으로 미노팬싸를 가서 친필 싸인을 받았지 말임다 ㅎ(믿기지가 않아요)
내가 처음 싸인받았다고 하니까 진짜냐고 왜 묻는지 ㅎ

울산에서 한다네 것도 금욜.... (어쩌락오?!?!?!?!?)

고민고민끝에
울산에 있는 친구를 간만에 만나기로 했다 거짓드립 ㅋ
먄하다 ...... 그 친구가 이미노다!!!!!!!!!!!ㅋㅋ

미노야 넌 나랑 친구인겨 ㅋ

타비에 싸인을 받을려고 했으나 ....
주어진 싸인지에 적어간 멘트 적어주시고
근데 보니 하투가 빠졌당
바로 지적질 들어갔다잉
하투 빠졌는데요
네...
얼른 펜을 들어 하투 그려주시고요 ㅎ

근데
나중에 다시보니 날짜 빼묵하셧음다 ㅎ


그와중에 뭔정신인지 머리속에 춤이 뙇 생각이

나- 미노씨 신곡이 혹시 댄스곡이에요??
미노 왈 - 댄스곡 아니에요

다시 한번 확인 ㅋ정말요???
미노 다시 확인 ㅋ 예 아니에요 ㅋ

오글이 토글이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아까비 ㅋ
(근데 딴횽아한테는 댄스라고 했다는 말이.... 나 새되는 거냐???)

내려와서 생각하니 미노얼굴도 손깍지 낀 기억도 안나
그래서 물어봤어
나 손깍지 했니?? ㅋ

돌아온 대답 ㅋㅋㅋ

할꺼 다 하셨음다 ㅋㅋㅋㅋ

내는 기억이 없을 뿐이고 .....
찍사 횽아한테 건네받은 짤을 보니 할꺼 다했더라 ㅋㅋㅋㅋ

내가 90번대 후반이라 앞에 쭈~~~~욱 지켜 보니
울미노 참 이쁘더라
싸인 받으러 들어가는 한사람 한사람 다 눈 마주쳐 주고 쳐다봐주더라
들어올때 기다렸다가 싸인지에 싸인만 해줘도 되긋지
근데 울미노는 들어오는 순간 고개돌려 다 쳐다봐주고 나갈때 자기손으로 선물 챙겨주고 나가는거 봐주고 ...
미노가 팬들한테 하는건 언제나 진심이라는거 ....

별거 아닌 후기 디따 기네 미안하다잉....

피에수)틀젠 매장 직원분이
          우리들 보고 놀랬다며...열정이 대단하다고 ㅎㅎ
          이날씨에 밤새워 그렇게 줄서고 할줄 몰랐다며 ㅎㅎ

우리가 쫌 하죠잉 ~~~~ ^^ 


[텔존 여시님]


ㅎㅎㅎ~머리위로 하트 만들어 달라했더니 쑥스러워 못하겠어요 흐흐흐 이러지 뭡니까
안해주면 내가 벌칙으로 친구들 밥사야 한다했더니 뽱 터지더니 팬미때 해준다네요 ㅋㅋ
팬미때 기대해보려구요 ㅋㅋㅋ




이랬다고 하네~
일부러 팡!터지게 하려고 생각 많이하고 가셨다네ㅋ




여튼~ 
내남자 참 잘 웃어ㅋㅋㅋ


[김쏘쿨]


내가 울산에서 싸인받고
 싸인지를 ㅋㅋㅋ 딴분한테 맡겨
 이제야 스캔한걸로 받았는데..ㅋ.ㅋ
 
 다시 보니 넘웃기네...ㅋㅋ

 내가 울산에서 싸인을... 본명으로 받아쒀.....
  그건 그렇다치고..ㅋㅋ

 내가 PS를 ㅋㅋ 이쁜걸로 써달라고했어. 그랬더니 이쁜거요? 이러더라.
 그래서 네! 이쁜거요
 이랬더니........저렇게 "so cool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이쁜건가여?ㅋㅋ

 근데 받고나서 보니 웃기더라ㅋㅋㅋ
 갤을본건지 어쩐건지
 횽들이 쏘쿠리 쏘쿨이 막이렇게 부르자나....... 그걸 본건가....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암튼 쎈쓰가 굳이예영:)



[지키미]



이젠 고만 ㅊ울라고ㅋㅋㅋ
촉이 오더라고..... 느낌이 쎄~ 해써 ㅠ.ㅠ
그래서 날흠 손편지도 쪼매나게 하나 쓰고
미노한테 미노는 알지도 못하는 뇨자드리 자꾸 안부 전해달란다고
그뇨자들 닉들도 쭈욱 적어주고 (일쿡니마 옆으로 옮기시는 바람에..... 그대들 미얀)
PS도 미리 적어두고 미노 보라고 괄호해서 한마디 적어두고.......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준비가 너무 철저했던 거구나 흠..

VIP 중국온냐님 ㅎㄷㄷ한 메라로 찍어달라고 주고 가셨는데
오케 찍어야 하나요??? 꼼지락 거리다 찍힌다!!! 찍힌다!!! 그것도 잠시
여경호온냐 줄서야 한다고 닥달 하는 통에 내 정쭐은 저멀리로~~~~~
그와중에 경호총각인지 아자씬지 자꾸 내게 블라블라... 대화하느라
여긴 어디??? 나는 눅우??? 모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뎌 내차례가 되어쩌 들어오는 쪽을 바라보며
미노 -  안녕하세요~
찌짐 - 네~ 안녕하세요.

들고 간 타비랑 편지랑 PS쪽지를 내려놓으며
찌짐 - 잘지내셨어요??
미노 - 네~ 흐허허허허헝
.
.
.
.
.
그리고 아무 말도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이게 아닌데 말을 하자 말을
미노야 넌 내 맘을 알지?? 무슨 말 하고픈거 알지??(말을 해야 알지 오케 아냑오 젠장)
마음은 다급한데 입 밖으로 말이 안나와 ㄲㄲㄲㄲㄲㄲㄲㄱㄱㄱㄱ

그순간 무심한 이미노니마 열싸 마치시고 펜을 뙇!!!
눈 마주치며 두손을 올리시니........ 갈 시간이 와따 ㅎㄷㄷㄷㄷㄷㄷㄷㄷ
그 손이 내 손을 부르심에 아무 저항도 못하고 걍 깍지낀 두손 흔들며
찌짐 -  화이팅!!!
미노 -  네~ 흐허허허헝 잘가세요~

제정신 아니었던게 타비 덮고 나오는데 미노가 싸인지를 주더라고
난 얘가 기념으로 챙겨가라는 뜻으로 알아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비가 아니라 싸인지에 한거더근
글고 심지어 빼빼로도 안챙겨서 그 옆에 온냐님이 주셨다는..........

내려와서 녹음한거 재생 했더만
안녕하세요..........네.............네................. 잘가세요............


제대루 얼음 되어서 왔던 이 후기를 횽들에게 꺼내기 까지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해쒀ㅠㅠ
바보인증 제대루ㄲㄲㄲㄲㄲㄲㄱㄱㄱㄱ
바람 처럼 올라갔다 이슬 처럼 내려온.......
이런 비루한 나를 불쌍히 여겨 짤 사냥 다녀준 니마들아 감사해염
겨우 손나온 짤 두개ㅋㅋ 만능횽 영상 속엔 그 짧디 짧은 순간마저 경호원이 가려주는 쎈쑤 닥찬!!
영상 속에 미노니마 내 머릿 속은 허여케 내 가슴은 시커머케 되고 있는 그 순간
뭐가 그리 좋으신지 연신 생글생글 웃으며 PS 읽으며 쓰시는지 입도 꼬물꼬물 ㅋㅋㅋ

나도 깍지한 짤 하나 갖고 싶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 비루한 찌짐의 모자란 후기 읽느라 고생하신 횽드라 애정해염ㅋ
우리 쭈욱 같이 채워가여~~~~~ 나 쩜 쪼금만 위로해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 내가 꿀을 들이키고 갔다고 당신까지 말 안하면 어쩌란거야
     그 어색한 분위기는 당신 탓임 ㄳ
     앞으론 땡이라도 해주등가 쳇~

내 주제곡------------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드는가




[중국팬]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준 대륙의 대포 언니 YS大魔王의 후기라오..
따로 쓴 걸 캡쳐해서 올려서 노트북으로 볼라니 글씨가 흐릿해서리.. 대충 보자면.. ㅠㅠㅠ

이 언니가 문제의 전생에 나라를 구한 언니였어!!!!

다들 기억하지? 이번 팬미팅 때 전화통화되서 올라간 언니 중에 한 명이 중국언냐였던 거..

이 언니가 바로 그 언니였어!!!!!!!!!!!!

이번 팬싸 가면서 그때 같이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보여주면서 기억 하냐고 하니깐 기억한다고 하고..
폴라로이드에 싸인 받을 수 있냐고 하니 싸인도 해주고, 모라도 더 써달라고 하니깐 그 특유의 찌그러진 하트도 그려주고 ^^

이 언니도 긴장해서 아프지 말라고 덧붙이고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다 못하고

손깍지하고 챙겨서 내려가려는데 谢谢xiexie라고 하더래..
발음도 무척이나 정확했다고
( 민호 북경갔을 때의 상태를 생각하면 농담이라도 발음 좋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거든 저 고맙습니다 한 마디도 ㅋㅋ)
공부 진짜 하고 있나봐..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언니가 중국인이라고 밝힌 것도 아니고, 대화는 다 한국어로 이뤄졌다는 거지..
그 때 기억을 되새겨보면  이 언니 상당히 한국어를 잘해서 중국인이라고 해서 나도 객석에서 깜짝놀랐엇거든..

진짜 알고 있엇던 거지.. 정확히..
흔히 하는 빈말이 아니라 정확히 자신을 기억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그렇다고
눈물의 후기를...

오늘 중국팬들 민호 선물 인증 웨이보에 이 후기에 오늘 떡밥에 그냥..
다들 부러움과  감동의 도가니탕에 세상에 이런 연예인이 어딨냐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