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0930n20239

배우 이민호의 중국 내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민호는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나닷컴 ‘웨이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 6위(연예인 순위로는 5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예인, 경제인, 정치인, 운동선수들이 모두 포함돼 있는 전세계의 웨이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순위. 해외 연예인으로서는 이민호가 유일하다. 전체 팬 수가 기준이 아닌 댓글, 전달 횟수를 기준으로 산출되는 순위라 의미가 더 크다.

중국 현지 매체들도 이민호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는 중이다. “이민호가 입국하는 공항에 수천명의 팬들이 몰려 특별입국 조치를 하는 한편, 프로모션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중국의 공안이 출동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는 내용.

이민호 소속사 측은 30일 “중국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민호가 방문한 식당과 호텔은 이민호의 팬들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며 “심지어 이민호의 사인을 소지한 팬에게 가격을 할인해 주는 행사까지 진행하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이민호의 중국 프로모션을 기획한 관계자는 “이민호의 중국 방문이 불씨를 지폈다”며 “여느 한류스타와는 달리 이민호는 사전에 팬들과 충분한 소통이 있었다. 이민호 또한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현지인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10월2일 열리는 제5회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 남자 최우수상 후보자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