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no 직찍 직캠/직찍 / 직캠 / 후기

[상세후기] 110820 이민호 3기 팬미팅 상세후기(by 날자민호)



6시에 시작

무대 잠시 불꺼진 후 다시 켜지고 퓨전국악 2곡 연주 + 미즈(혼성듀엣) 노래 1곡 부름 (남자분 나오니까 객석에서 난리남;; 민호인 줄 알았나봄ㅋㅋㅋ)

 

MC(윤형빈)이 무대로 나와 간단한 설명

중간에 민호가 팬과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된다고 안전사고 조심하자고... (민호가 어디서 나오나싶어 다들 앞뒤좌우 둘러봄;; 객석 또 난리ㅋㅋㅋ)

민호를 만나자며 그런데 함성이 넘 작다고ㅋㅋㅋ

함성과 박수로 스타트~

 

 

 

01  오프닝영상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 어린시절에는 축구를 좋아하고 - 동네친구들과 어울려노는 -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 엑스트라를 하기도 했고, 

-  단역을 연기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 그당시 잘나가던 시트콤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잡지 화보도 찍었었어요. - 데부 초에는 '이민'이라는 가명을 썼었어요. (객석 폭소ㅋ)

- 2006년 <비밀의 교정> '박두현'으로 정식 활동을 하게 됩니다. - 2007년 <달려라 고등어>에서는 '차공찬'으로 생애 첫 주연과 조기 종영이라는 

   큰 경험을 하였습니다. (객석 폭소;;) - 그리고 <아이엠 샘>의 도도한 허모세로 명문고의 유명인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 대본은 어떻게 보는지

- 시선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 서툴기만 했던 제가 - 드라마와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였습니다. - 2008년 <나도 잘 모르지만>의 민욱기로

 - 영화 <울 학교 ET>의 오상훈으로.. - 칼에 찔러 비운의 죽음을 당하는 <공공의 적>의 정하연을 통해 - 그리고 많은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갔습니다. - 때로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교통사고ㅠㅠ) - 2009년 천상천하 유아독존 구준표를 만납니다.

(객석 함성) - 이 역활을 위하여 많은 것을 배웠어요. - 사격이나 승마, 검도.. - 그리고 용기 없이는 할 수 없는 파마머리.. (객석 폭소ㅋ)

- 드라마가 시작되고 사람들은 저를 구준표라 불러주었습니다. - 꽃보다 남자는 끝났지만, (이때 카스 CF춤추는 장면 나오고 객석 함성)

- 구준표는 나를 춤추게 했고, 노래하게 했습니다. - 그리고 내 생애 첫 팬쿨럽인 Minoz를 만났습니다. (이때 가슴이 뭉클했긔;;;;)

- Minomi도 만났습니다. - 1년 후 <개인의 취향>의 전진호를 만났습니다. - 전진호가 없었다면 <시티헌터>의 이윤성은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 

- 개인의 취향은 첫 성인 연기의 도전이었습니다. - 또 다시 1년 후, (객석 함성) - 2001년 5월 시티헌터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그리고.. - 오늘 - 지금 여러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02  이민호 MC윤형빈과 동시 등장

 

- 회색 와이셔츠에 검정 정장(?) 스키니(?)  그리고 단화(가죽신발이려나..)

 

- 올해는 드라마때문에 좀 늦어졌다며

'네~ 여러분 잘 지내셨죠? (객석함성~) 시티헌터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이민호입니다 반갑습니다(꾸벅)' (객석함성+박수로 맞이함^^)

형빈 시티헌터 팬이라고 식쭝아찌 맘으로 진행하겠다고 미즈오프닝 공연때 남자분 나올때 팬들 소리 질렀다고 하니까 민호 안에서 다 들었다고ㅋ

 

- 안에서 오프닝 영상 봤는데 조기종영+칼에 찔려 죽음 그 슬픈 장면에서 팬들이 웃었다고ㅋㅋㅋ

조기종영 심정을 물으니까 달고 끝나고 집에 갈때 눈물 한방울 흘렸다고ㅠㅠ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민호가 있는거라고 형빈 마무리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구준표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단어고 "그때 내가 최고였지" 라며ㅋㅋㅋ (지금도 넌 충분히 최고다!!!)

 

- 시헌 끝나고 근황 물으니까 아이더 광고 찍느라 미국 다녀왔다고 그리고 팬들이 보내준 칸타타 1년분을 시헌 찍으면서 다 먹었다고ㅋ 

   자동차는 벨로스터 타고ㅋ

 

- 여가시간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먹고 (엄마 엄마 엄마!!!ㅋㅋㅋ) 미국에서 온지 3일정도 됐고 한동안 바빴다며..

 

- 그어느 때보다 미노즈와 솔직한 얘기를 많이하고 싶다고, 형빈이 급작스레 한분한테 질문하자고 하니까 "요런게 재밌으니까" 

   요래 겸둥멘트 날림ㅋㅋㅋ

   객석에서 미국에서 준표아부지 만났냐고 물으니까 시간이 안맞아서 못만났다고 아버지 너무 보고싶다고;; (연락하고 자주 만나자 민호야~)

 

 

 

03  시티헌터 메이킹영상 (민호와 형빈 무대뒤로 들어감;;)

 

- 배경음악 임재범의 '사랑' 나오자 객석 소리 한번 질러주고ㅋ

 

- 총쏘는 해맑은(?) 푸차이ㅋ + 스탭한테 주먹질?하는 푸차이ㅋ(개구장이 같으니ㅋ) + 아령하는 푸차이+가슴 집중 줌인 (객석함성ㅋ

   팬서비스입미꽈??? ㅋㅋㅋ) + 배타고 있는 푸차이 +숟가락 액션씬 조금&모니터 꼼꼼 체크 + 사워씬 (또다시 객석 난리 아악!!!ㅋ)

   + 숟가락액션 발차기 (역시 뭇찜) + 여의도 와이어 액션 (웃음 잃치않고 멋지게 촬영한 듯^^)

 

 

 

04  MC윤형빈 재등장

 

- 민호 형빈 소개로 다시 무대로 등장 (민호 나올때 객석에서 '오빠' 외치니까 목솔 연배있는 거 같다고 형빈이 말하니까 민호 따라서 웃음ㅋ좋냐!ㅋ)

 

- 복근 얘기

   4-5개월 운동해서 초반때는 볼만했는데 후반엔 살이 빠져서 안타까웠다고ㅋ

   복근이랑 팔쪽에 근육이 잘 붙는다(객석 함성ㅋㅋㅋ) 형빈 보여달랄 수도 없다믄서 음흉웃음?ㅋㅋㅋ

   인터넷서 눈팅하면 '민호야 누나는 몸에 관심없다' 이랬는데 반응보니까 아닌거 같아요 라고ㅋ(눈팅인증! + 눈팅 어록 나옴ㅋㅋㅋ)

 

- 인터넷 자주 본다는 얘기

   3자 입장에서 평론이 정확해서 도움되고 좋다고

   자신이 생각지 못하고 연기했던 부분을 팬들이 '민호는 그래서 연기했을거야' 피곤해서 눈이 충혈됐는데 눈연기 한다고ㅋ 웃기다고ㅋㅋㅋ

   (그래서 좋냐긔?ㅋㅋㅋ)

 

 

 

05  민호가 뽑은 베스트 명장면 명대사 소개

 

- 스탭이 의자 두개 들고옴, 민호 형빈 앉음 (역시나 민호 다리 이쁘게 꼬아서 가지런하게 앉음)

 

- 형빈이 팬들한테 보고 싶은 명장면 물으니까 객석에서 액션장면 보고싶다고

   그러니까 민호 '힘든 걸 좋아하시나봐요' ㅋㅋㅋ 힘들고 고생을 해야 보기에 좋은 거 같다고 이번 작품하면서 깨달았다고 덧붙임~ㅋ

 

 

 

06  민호가 뽑은 베스트 액션

 

1위  숟가락 액션

2위  폐차장 액션

3위  계단 액션

 

- 처음으로 반응있었다며 민호가 1위 숟가락 액션 먼저 선택, 영상 나옴

   (민호 의자에 앉아 앞에 모니터 보며 진지하게 영상 감상, 고개 숙이고 보는데도 걍 그림같긔ㅠㅠ 영상 안보고 민호만 뚫어져라 망원경으로 

   보고 있던 나님ㅋㅋㅋ)

   형빈 감탄사 연발 '와~ 오~~~!' ㅋㅋㅋ

   가능한 액션이냐고 물으니까 당연히 자신이 못할 줄 알고 대역이 하려 했다고 그런데 자신이 했다고ㅋㅋㅋ

   그 뒤부터 주구장창 발차기 했다고 액션 마무리가 다 발차기라고ㅋㅋㅋ (그런 거 같기도ㅋㅋㅋ)

   발차기 몇번 연습해보고 바로 했다고 (와우~~~! 발차기 말할 때 명량 발랄 쾌활했긔~ㅋ)

   액션연기자한테 6번정도 발차기 실제로 해서 미안했다고ㅋ

   형빈이 액션 보고 액션영화해도 괜찮겠다 하니까 (객석 함성+박수) 준비 오래 영화는 몇개월씩 연습하니까 좋은 액션영화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칼이 잔인해서 대신 숟가락으로 액션씬 한 거라고 함

 

- 팬들이 3위 계단 액션 선택, 영상 나옴

   잇쏘랏 음악과 함께 액션 나오니까 객석 함성 질러주시고ㅋ

   대본에 없던 씬이었는데 숟가락 액션씬이 흥해서 넣었다고ㅋㅋㅋ 개인적으로도 좋고, 좋아하는 사람을 지켜주는 '이유있는 액션씬' 이었고 분위기가 좋았다고

   다른 액션씬이 뭐였냐고 형빈이 물으니까 민호 객석에서 말해주는 거 그거 듣고ㅋ 몇개 말하더니 팬들한테 물어본다고ㅋ

   (팬들이 많이 알긴하지 복습 재탕 삼탕...하니까ㅋ)

 

- 2위 폐차장 액션씬 영상 나옴 (민호 영상에 푹 집중)

   민호 조용히 감성하는데 중간중간 형빈 추임새 '오~ 와~'ㅋ

   컨디션이 좋아서 잘 찍었는데 끝날때 되니까 잘한다고 칭찬 들음ㅋ그말이 웃겼다고ㅋㅋㅋ

   자동차 압축기 안정장치 있었냐니까 집중해서 잘 귀기울어 들어야 한다고;; (정말 위험했긔;; 그런 건 대역을 권하며...)

 

 

 

07  민호가 뽑은 베스트 명장면

 

1위  7회 엔딩 - 마스크쓰고 옥상에서 총맞고 신음하는 장면 

2위  8회 총맞고 세희병원서 꿈꾸는 장면 - 윤성과 나나 서로 총겨누고 중간에 아버지 있는 씬

3위  20회 윤성과 진표아버지 대립장면 - 대통령 암살하러 온 진표를 막는 윤성 씬

 

- 명장면 보자니까 민호가 팬들은 뭐가 명장면 이었냐고 되물음 (객석에서 괴성+웅성웅성)

 

- 3위 영상 먼저 나옴 (민호 모니터에 빨려들어 갈 거 같았음;; 매우 진지함;;)

그 장면 찍을 때 진짜 많이 울었다고, 눈이 촉촉했다고 말하는 형빈, 쫑파티때 봤는데 그때 분위기와 20회 감정이 복받치면서 울었다고ㅠㅠ 

(나님도 보고 울었긔ㅠㅠ)

 

- 1위 영상 (총맞고 신음소리 낼 때 객석 웃음ㅋ)

민호가 시티헌터 통틀어서 가장 긴장감 있던 엔딩씬이었다고 (동감!!!)  실제 상황이라면 똑같이 뛰기는 하는데 총은 맞지않았다고ㅋ

 

신음소리도 연기라면서 윤형빈이 이상한 거 아니라면서 명장면 재현해보라고 막ㅋㅋㅋ

민호 민망해하며? 웃으면서 뒤돌아서 한다고 등짝 보여줌~ 와!ㅋㅋㅋ (긔요미 그래도 시키믄 다해ㅋㅋㅋ)

형빈 나나 대사 웃기게 재현해주고ㅋㅋㅋ 민호 "하악~ㅋㅋㅋ 죄송합니다 쑥스럽네요" 이러고ㅋ

 

화면에서 보니까 마스크 이뻤는데 평소에 산책할 때 마스크 썼는데 이제 표날 거 같다고ㅋ (변장해도 그 포스 어디 가냐긔여ㅠㅠ)

 

형빈 명대사로 넘어가자고 실언해서 관객에게 야유들음ㅋ

 

 

- 2위 영상 나오고

영상 보는데 형빈 계속 추임새 '아~ 헉~ 우와~ 어우~' 팬인증ㅋㅋㅋ

웃긴 건 나나 나오는 장면서 팬들 조용해짐ㅋㅋㅋㅋㅋ 아직 잊기 힘들지 말입미노;;;;;;;;;;

 

앞으로 암시도 있고 7,8회 찍으면서 온갖 복잡한 심정들이 있었는데 힘들고 재미있었는데 또 보람있었다고

키스얘기 나오니까 형빈 키스재연 발언, 자신이 김나나ㅋㅋㅋ 또다시 야유ㅋㅋㅋ

멜로라인 개인적으로 아쉬웠다고 (낄 장면이 아닌데 억지로 낑겨넣었으니 참;;;; 봐온 팬들은 더했지여 하하;;) 

형빈은 좋았다고 막;; 그러니까 민호 다행이라고 친절멘트?ㅋ

 

 

 

08  베스트 명대사

 

- 명대사 소개하려는데 화면에 자음퀴즈 나옴 (완죤 팡!터짐ㅋㅋㅋ팬밋전에 자음퀴즈 줄창했는데 다들 눈팅인증ㅋㅋㅋ)

 

- ㅈ ㅇㅂㅈㅇ ㅍㅂㅎㄱ ㅅㄱ ㅅㅇㄷㄱㅇ (전 아버지와 평범하고 살고 싶었다구요) - 객석에서 맞추니까 민호 대사가 길어서 잘 맞추냐고ㅋ

   (민호 팬 쳐다봐줌ㅠㅠ)

   명대사라고 할 수 있는 대사는 많지 않았다고ㅋ 민호 기억에 남는 대사는 많지않다고 긍데 이건 명대사라고ㅋㅋㅋㅋㅋㅋㅋ

   형빈이 오락가락 한다고 막ㅋㅋㅋㅋㅋㅋ 다른 드라마에 비해 명대사 없다고;; (역시 민호도 많이 아쉬워하는 부분 = 팬들과 같은 부분임)

 

- ㄴ ㅇㅈ ㅂㅎㄱㅇ ㄱㄱㄴㅇㅁㅇㅇ (나 이제 변할거야 그게 내 운명이야) 이것도 명대사라고ㅋㅋㅋ

   팬이 맞추니까 고등학생이 갑자기 진로에 대해 고민한 거 같다고ㅋㅋㅋ

 

- 개인의 취향 명대사 '게임오바'  기억안나는 명대사가 있는데 기억안난다고 팬이 말하니까 그거 아니라고 주관있게 말함ㅋㅋㅋ

 

- 꽃보다 남자 명대사 '돈많고 키크고...' 다른 거 생각한답시고 천장 쳐다보는데 넘 귀여움~

   그리고 딴 거 기억 못하니가 형빈 핀잔주고ㅋㅋㅋ  팬이 아이스크림 흘렸을 때 명대사 힌트 주니까 그때서야 민호 바로 "핥아" ㅋㅋㅋ

 

- 원래 명대사 자음퀴즈 맞추면 경품 주는건데 미리 해버림;; 민호가 즉흥퀴즈 내라고 하니까 "자음으로요?" 막 이래ㅋㅋㅋ 

   (자음 내는 거 힘드니 아직은?ㅋㅋㅋ)

   "저는 어제 몇시간을 잤을까요?" 퀴즈내니까 형빈이 맞출땐 "민호야" 라고 외치라고ㅋ

   팬이 틀리니까 민호 귀엽게 "땡!" 팬들 두리번 거리고 보는 모습도 귀여웠긔~^^

   7시간 이라고 말하니까 완죤 비슷하다고 힌트주고 8시간 맞추니까 "딩동댕~" ㅋㅋㅋ(콧소리와 함께 내는 발음 넘 귀여워ㅠㅠㅠㅠ)

   일 없을 땐 거의 10시간정도 잔다고~ (그동안 쌓인 피로가 있으니;; 한동안 푹 쉬었으면 했는데 이래저래 바쁘긔;;;;)

   무대에 나온 팬에게 선물 직접 건네주면서 "감사합니다 저의 잠 취향을(?) 맞춰주셔서(웃음)"ㅋㅋㅋ (팬들은 너님 자체가 취향이라긔ㅋㅋㅋ)

   팬이 악수만하고 형빈 쳐다보니까 민호 포옹해주고 선물주고;; 부러우면지는거돠ㄷㄷㄷㄷㄷㄷㄷㄷ

 

 

 

09  게스트 등장

 

- 시티헌터 OST4 삽입곡 Suddenly 김보경 나와서 부름 (민호&형빈 무대뒤로 들어감::)

 

- 김보경 중앙에 서니까 키차이ㅋㅋㅋ(남일같지 않음;; 이래ㅋㅋㅋ)

   시티헌터 재밌게 봤다며 이민호씨 과감한 액션 연기 좋았고 꽃남때도 좋았다고 형빈을 보며 말함ㅋㅋㅋ(민드님 직접 쳐다보기 힘드시져~잉~ㅋ)

   김보경이 팬이란 걸 기사보고 알았다면서 민호 "제가 선호하는... 목소리! 굉장히 좋아하는 목소리... 허스키하고..." ㅋㅋㅋ

   형빈이 선호하는에서 긴장하게 했다가 목소리로 마무리 한다고 매력있다고ㅋ

   김보경이 민호 처음본 소감은 키가 커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ㅋ

   드라마 색깔과 잘 맞는 노래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민호, 차 타고 운전할 때 자주 듣는다고ㅋ

   김보경이 민호에게 '곰나나' 직접 들려달라고 하니까 "구박할 때 곰나나에요 아니면은?" 라고 물으니까 "아뇨 아프실 때..." 

   (보경도 팬인증인가여 아플때가 이쁘다고 팬들 막 이랬긔ㅋ)

   그러니까 "아..아플때요?" ㅋㅋㅋ 그럼서 친절히 중저음으로 재현해주는 민호 "야! 곰나나" (캬~~~~~~~ㅋㅋㅋ)

   김보경 증거 자료라면서 영상 나옴 (영상 그전에 미리나옴;; 스탭 실수?) - 시티헌터 티비 앞에서 보고 있는 김보경, 그걸 본 민호 "진지하시네요"

   김보경이 민호에게 한마디 "...앞으로도 계속 제가 배우면서 해나갈 그런 게 많이 있듯이, 제가 커나가는 동안 계속 볼 수 있는 훌륭한 연기가,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러니까 "저도 계속 좋은 음반 기대하고 있을게요" 라고 답변해줌~ (역시 친절하고 상냥한 민호씨~^^)

 

- 김보경 노래(하루하루) 한곡 더 부르고 들어감

 

 

 

10  경품 이벤트

 

- 윤형빈 먼저 등장하고 팬들 입장하기 전에 종이에 적어서 넣은(이름, 핸펀, 좌석) 투명한 통들이 올려져 있는 단상 스탭이 무대로 들고 나옴 

   (4개의 통 있고 왼쪽부터 꽃남전 드라마 적힌(이민) 통하나, 꽃보다남자 구준표 통, 개인의 취향 전진호 통, 시티헌터 이윤성 통) 

 

- 형빈 소개로 민호 재등장 - 흰색 와이셔츠로 갈아입음!!!!!!!!!!! 앞부분에 레이스(?) 여튼 주름잡힌 거 이뻤음ㅠㅠ

   팬들 이쁘다고 함성지르고 민호 "갈아입었어요" 이럼서 미소작렬ㄷㄷㄷㄷㄷㄷ 

   (애기같은 표정으로 샤방샤방 등장~ 담부턴 무대에서 바로 갈아입자 숨어서 갈아입지 말긔;;이래ㅋㅋㅋ)

 

- 민호가 이벤트 설명해줌

   "저에 관한 애정도에 관한 테스튼데요 제가 기존엔 제가 질문을 받고 제가 대답했잖아여 이번에는 제가 질문을 하고 답을 맞춰주시면 

   선물을 드리는..."

   민호가 직접 전화 걸어 문자내서 맞추면 당첨! (핸펀은 스탭꺼인 듯...)

 

- 첫번째 (이민)통에서 종이 꺼내더니 "이분도 저만큼 글씨를 못쓰시네요"ㅋㅋㅋ 팬한테 전화걸고 문제내는데 그 팬 보믄서 웃으며 문제냄;;;;

   문제01 - 제가 이민에서 이민호로 이름을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옆에 물어보심 안돼요ㅋ옆에 물어보신 거 같은데~ㅋㅋㅋ

   이민을 치면 자신의 프로필이 안나오고 호주이민 이런 게 나온다고 친절설명 해줌ㅋㅋㅋ (말안해도 그쯤은 안돠 이누마ㅋㅋㅋㅋㅋ)

   팬이 무대에 오르니까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이럼서 최씨 맞나고ㅋㅋㅋ 글씨체가 촤~ 로 적혀있다고 기억에 남겠다고 형빈이랑 막ㅋㅋㅋ

   팬 핸펀에 셀카 하나 찍어주고 폴로라이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어깨동무도 해주고 보조개 웃음도 날려주긔ㅠㅠ) 경품 줌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에 궁금한 거 물어도 보고...... 답변 잘 안들려서 몰것음;;

 

- 두번째 (구준표)통에서 종이 꺼내고 팬이름 말하면서 "저희 누나도 윤정인데.." 이러니까 객석에서  큰 목소리로 "진짜?" 라고 하니까 

   "저쪽에 마이크가 있는 건 아니죠?" ㅋㅋㅋㅋㅋ

   선명하게 들린다고ㅋㅋㅋㅋㅋ 전화하면 바로 상냥하게 "안녕하세요~" 인사도 하고 팬 똑바로 봐주고ㅠㅠㅠㅠ

  문제02 - 구준표의 키와 혈액형 그렇게만 알려주세요~  두사람이 틀려서 다시 뽑더니 다르게 문제냄 역시나 센쑤쟁이ㅋ

             구준표의 혈액형과 나이를 맞춰주세요~  팬이 맞추니까 "원했어요.. 맞춰주길..."ㅋㅋㅋ

   팬이 나와서 셀카 찍으려니까 객석에서 찍지말라고 괴성 나오고ㅋㅋㅋ 젊은 팬들 정줄 놓음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고나서 민호 "궁금한 거 있어요 제가 차기작을 어떤 걸로 했으면..." 하니까 팬 당황 하니까 "알겠습니다 의사 아니면 백수" ㅋㅋㅋ

   객석에서 그 젊은 팬 계속 소리 지르니까 "저분 꼭 뽑혔으면 좋겠어요" 이래 막ㅋㅋㅋ

   사실 나님도 구준표에 넣었는데ㅋㅋㅋ 혼자 긴장타고 있었긔;; 에라이~ㅋㅋㅋ

 

- 세번째 (전진호)통에서 종이 뽑고 전화하니까 그 팬이 또 소리 지르고ㅋㅋㅋ 민호 핸펀 귀에 대고 웃으며 쳐다봐주고ㅋㅋㅋ

   문제03 - 전진호의 나이는 몇살일까요? 한사람 못맞추고 그팬 뒤에 사람한테 전화 거니까 또 막ㅋㅋㅋ 끝내는 그 팬은 전화안됨ㅋㅋㅋㅋㅋ

   팬에게 또 다시질문 "다음작품에서 했으면 하는 성향?" 이러니까 손발이 오그라드는 멜로를 원함ㅋㅋㅋㅋㅋ

 

- 네번째(이윤성)통에서 종이뽑고 전화했는데 남자분ㅋㅋㅋ

   문제04 - 시티헌터에서 푸차이가 자란 마을이름은 뭘까요?  남자분 태국ㅋㅋㅋㅋㅋ 다시 전화 걸고 딴 질문 함ㅋㅋㅋ

              태국에서 푸차이의 엄마 이름이 뭘까요?  팬 또 못맞추고ㅋ

              윤성이가 한국에 첨와서 간 곳은 어딜까요? 광화문요? 네 정답입니다 (목소리 넘 이뻤긔ㅠㅠ)

   엔딩씬이 원래 공항이 아니라 광화문 광장서 나나와 만나는 씬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못찍었다고.. 

   (광화문서 찍었음 거기 난리났었겠긔;; 다행일수도ㅋㅋㅋ)

   팬 무대에 나왔는데 한국에서 공부하는 중국팬;; 한국어 잘한다고 민호랑 형빈이 칭찬해줌ㅠㅠ (민호! 나님도 한국어 엄청 잘해!!!이래ㅋㅋㅋ)

   폴로라이드 사진 스탭이 찍어주는데 아래서 위를 보고 찍으니까 민호가 "죄송한데..." 이럼서 밑에서 찍지 말라고 양해구하고~ 

   우왕 사진한장도 이쁘게 찍어줄라하고 잉잉잉ㅠㅠㅠㅠ

 

 

 

11  시티헌터 종영 후 민호 활동 영상 

 

- 트루젠 화보찍는 장면 나옴 - 스카프?를 목 위로 올려서 입 가리는 장면 나오니까 객석에서 함성 (캬~~~뭇쪄~~~~)

 

- 2011.8.14암벽연습 - 생각보다 잘 타서 므훗~ (뭘해도 멋찌니까는ㅠㅠ)

 

-  2011.8.05 기자회견 모습 

   약간 유쾌하고 연상과 하는 찐한 멜로도 하고 싶고 아예 센장르도 좋고..

   제 나이때 굳이 노력해서 30대 배우처럼 그런 이미지 갖고 싶어 하지 않고 내 나이에 잘 보여줄 수 있는 내가 늙기 전에 할 수 있는 거

   시티헌터 끝나고 시간이 없다고해서 모든 사회적인 경험을 안하다보면 내자신이 이런 모습으로 과연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사람들을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왜냐면 편한 사람들 만나면 편하다보니 그런 만남이 없어요 애써서 사람을 만나야 새로운 사람들의 매력을 

   느낄수도 있고..... 사람도 그렇게 열심히 노력을 해야.......... (뒤에 뭐라는지 안들림;; 기사로 확인을;;;; 인터뷰 내용 레알 최고임!)

 

- 2011.8.06 노래연습 - 노래 가사 적힌 종이들고 연습하고 어딘가 길가 걸어가는 장면

 

-2011.8.10 미국서 아이더 암벽 촬영 - 암벽에 매달려 있는데 좀 아슬아슬;;

 

-2011.8.20 연세대학교 대강당

 

 

 

12  객석에서 경호원과 함께 등장

 

- 시티헌터 OST  SAD RUN 음악 울려퍼지고 장미 한송이씩 비닐에 포장한 거 들고 경호원들과 1층 뒷문 객석으로 걸어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걸어다님서 일일이 악수해주고 꽃 전달해주고 완죤 팬들 난리남;;;;;;; 일어나서 사진찍고 자리 이동해서도 보고;;;;;;;;;;;;;;;;; 

   2층 팬들은 마냥 넋놓고 쳐다보고 거품물긔ㅠㅠㅠㅠ

 

- 무대 올라가서는 더욱 염장질;;; "2층부터 갔어야 하는데" (미안하긴 했뉘? 에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층 팬들 거의 끝날 때까지 소리 지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가까이서 보니까 좋네요 팬분들도 다 보이고~ 행복합니다!" 라고ㅠㅠㅠㅠ 

   (괘안타 나님은 시크하니까;; 시크하다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  미노즈 3주년 축하

 

무대 단상에 케이크 올려져있고 형빈이 민호에게 직접 준비했냐고 하니까 민호"어떤거요?" (ㅋㅋㅋ완죤 소년 그자체야)

"이 케잌을요? 케잌말고 저는 따로 선물을 드릴게 있고... 이 케잌은 팬분들이 준비를 해주셨어요"  

(팬분들... 팬분들... 항상 예의도 바르고 상냥함ㅠㅠㅠㅠ)

"3주년 입니다 저희 미노즈가 탄생한지 벌써 3주년인데..."  (저희 미노즈! 나의 이민호~! 이래ㅋㅋㅋ)

"시간 참 빠른 거 같아요 처음으로 미노즈 팬미팅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뭐 벌써 작년 또 이렇게 3주년이 된 게......... 좋네요"

형빈도 좋다고 하니까 민호가 "3주년 중에 2년을 함께 했어요~" ㅋㅋㅋ

더욱더 팬이 됐다고 너무 인간적이고 반했다고 고백하는? 형빈ㅋㅋㅋㅋㅋㅋㅋ (글지 안반하믄 너님 인간이 아니지 말입미노~ㅋㅋㅋ)

 

- 팬들에게 인사말 (역시 듬직하고 고마움을 굳이 고맙다는 말이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모두 느낄 수 있었뜸ㅠㅠ)

 

   요번 작품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많이 힘들고 많이 고되고 좀 많이 지친 작품이었는데
   정말 너무나 큰! 힘이 됐던 거 같아요 그 어느 때보다

   사랑과 응원

   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 큰 힘이 됐던 거 같고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던지 정말 미노즈분들이 있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그래고 음...

   모든 걸 다해서 좋은 연기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생일 축하노래 다같이 합창

   미노 중저음으로 생축노래 부름.. 형빈 음 낮게 잡았다고 하니까 민호 "이따 노래 해야되서 목을 아껴두려고요" ㅋㅋㅋ (말도 잘하고 잠 이쁨^^)

 

 

 

14  선물 증정

 

- 시티헌터 하면서 입었던 셔츠, 만들어놓고 입지 못한 티, 모자 준다 하니까 형빈이 지금 입고 있는 셔츠! (캬!!!!!!!!!!!!!ㅋㅋㅋ)

   민호 보조개 웃음 지으면서 "원한다면ㅋ" (나님 뽑혔으면 벗어달라고 했을거임!!!막 들이밀기ㅋㅋㅋ)

 

- 좌석표 추천! (참고로 나님 옆옆에 계신분 민호가 시헌때 입었던 회색 셔츠 받으심☞☜)

   팬들 선물주고 포옹해주고ㅠㅠ 나님은 언제쯤???ㅠㅠㅠㅠㅠㅠㅠㅠ  

 

 

 

15  작별인사 (정말 시간 넘 짧았음ㅠㅠㅠㅠ)

- 형빈 마무리하는 멘트하고 민호도 "저도 그 어느 때보다 얘기를 많이한 거 같아요 음~" 이러니까 팬들 아쉽다고 부족하다고 더하자고 막ㅋㅋㅋ

   "더 많은 얘기들은 눈팅으로!ㅋ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팅족은 이제 그만 그만~)

 

- 형빈 마무리 멘트 

   "아무리 크고 좋은 푸대도요 그 안에 쌀이나 모레로 채워지지 않으면 바로 설 수 없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이민호씨가 큰 푸대라면 여러분이 그 푸대를    채워주는 쌀이지 않을까~ "

   "언제까지나 이민호씨와 함께 하실꺼죠?" 이러자 팬들 다함께 "네~" 그러니까 형빈 "저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이러고 무대 퇴장하니까 민호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말하고 인사 꾸벅

 

 

16  민호 노래 열창

 

- 모세의 사랑인 걸♪부름  (무슨 노래 부를까 마냥 궁금해하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넘 감동이었긔ㅠㅠㅠㅠ)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손 내밀면 닿을듯 아직은 눈에 선한 니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너만보고 너만알고 너만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

 

 




- 노래 부를 때 미노 표정 너무 진지하고 멋졌음  감동해서 눈물크리 ㅊ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노래 끝나고 바로 팡! 위에서 금빛 줄들 떨어지고 (이왕이믄 줄에 이민호 팬미팅 뭐 이런 문구좀 넣어주시지ㅠㅠㅠㅠ)

   민호 "내년에 또 만나요" 이러고 인사하고 2층 계단 두칸씩 저벅저벅 올라가서 (천천히 가란 마랴!!!ㅋ) 꾸벅 

   인사하고 양팔 들어 손 흔들고 웃으면서 뒤로 사라짐ㅠㅠㅠㅠ

   (안돼 가지마 등 보이지마 우리에게 일년은 백년보다도 더 긴 시간이라긔 우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잠시 후에 무대 영상에 민호 무대뒤 장면 나옴 - 일쿡송 경호받으며 대기실로 들어가는데 무사히 잘 마쳐서 기분좋아하는 모습이었긔 

   대기실 문 닫힘ㅠㅠ (좋냐? 우린 슬프다ㅠㅠㅠㅠ)

 

- 팬들 "앵콜" 무한 합창!!!!!!!

 

- 그러자 닫혔던 문 열리고 민호가 웃으면서 스케치북 들고 나옴 (다들 난리법석!!!ㅋㅋㅋㅋㅋ)

 

   Minoz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하루 (민호도 스케치북 쳐다보곤)

   저와 함께 해줘서     (먼저 보고 난 후 웃으면서 화면에 보여줌ㅋ)

   고마워요                  (팬들 함성 지르니까 민호 또 하얀 치아 드러내고 웃으며 스케치북 봄ㅋ)

   늘 행복하세요         (늘 민호가 말하는 단어~ 팬도 웃고 민호도 웃고~ ^^)

   ♥                      (팬들 크게 소리 지르고 민호도 한번 쳐다보곤 오른 손 웃으면서 흔들어주긔)

 

   "내년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럼서 화면에 대고 쪽!!!!! 그리곤 다시 오른 손 흔들고

   하트 그려진 스케치북 화면에 바싹 붙여주고 대기실로 들어가면서 다시 왼손 흔들믄서 사라짐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팬미팅 너무 좋았음!

안갔음 평생 후회했을지도;; 트리횽 넘 고맙고 진심 감사해ㅠㅠㅠㅠ

 

일단 언론사 없이 비공개로 해서 그런지 민호도 편하게 솔직한 말들 많이 해준 거 같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았고

선물 이벵은............ 담부턴 걍 자그만한 걸로 다 주란 마랴!!! 잇힝ㅠㅠ

단지 좀 아쉬운 건 민호가 듣고 싶어했던 팬들에게 물어본 차기작 얘기 그답을 션하게 못해준 거 민호가 못듣고 간 거지만

뭐 그건 눈팅해서 지켜보고 새겨들어라!!!이러고ㅋㅋㅋ

글고 일년 너무 길다긔 분기별로 네번 해주던가 그게 힘들면 일년에 두번은 해줘야 하는 거 아님???!!!!!!!!!!!!

안그럼 바람필거야 잇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맘이 너무 이쁜 내배우

그러니까 팬들이 아낌없이 다 퍼주고 싶어하잖니;; 적당히 이쁘란 마랴 이누마ㅠㅠㅠ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어 넌!!! 그러니까 팬들이 죄다 엘프라고 인간코스프레 한다고 하잖니! 사람이믄 사람다워야 하는거잖아!

나님도 인간을 팬질한다고 다른 이들에게 큰소리 칠 수 있도록 부디 인형, 엘프가 아닌 인간처럼 살아가줘~

이래 막ㅋㅋㅋ

 

고맙고 고맙고 사랑해 민호야~

나의 사랑을 믿어줘

나역시 너의 사랑을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