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하던 MBC 수목드라마를 평균 14%의 시청률로 끌어 올림은 물론, 전회 광고 완판, 재방송 광고 완판으로 1억의 인센티브까지 받아내며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DVD 제작에서도 또 한번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있어던 DVD 제작현장에는 드라마 속 주역들인 손예진, 이민호, 왕지혜, 정성화씨 등이 함께 드라마 코멘터리와 인터뷰 녹음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DVD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요 배우들의 개인별 인터뷰는 물론 기존의 다른 국내 드라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DVD와 같은 코멘터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드라마의 마지막회인 16회 전체를 네 배우들이 함께 보며 그때의 에피소드들과 함께 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코멘터리 녹음이 진행된 것.        
        
소음문제로 에어콘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네 배우들은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가운데에서 녹음을 끝냈다. 이날은 일본 방영이 예정된 NHK에서도 나와 취재를 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일본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