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미횽후기]
살아서 돌아와 결국 내가 이렇게 후기를 적게 되는 군화
1시반쯤에 풀꽃횽이랑 누렁이 횽아 랑 얼음인형횽아랑 강변역에서 만나 룰루랄라 점심을 먹었다
미노의 차기작 이야기와...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줄을 서서 기다리나.. 밥먹으며 걱정도 하고 ㅠㅠ
하지만 그 걱정은 기우가 아니었던 것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착하니 이미 이미 다른 분들이 와서 대기타고 계셨고
우리는 차례대로 기다렸다
더웠다...........................................
물 이외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났다.....................
그러던중 거의 2시가 넘고 3시가 다되어서 온 순서대로 동반1인의 이름과 함께 이름을 적고
4시반정도에 그 순서대로 줄을 서서 기다렸고 ㅠㅠ
그렇게 2시간이 좀더 흘러 6시가 좀 넘어 입장하게 되었돠
입장을 할때도 이미 VIP의 다른 분들은 무슨 카드(초대장같은) 를 들고와서 확인하고 바로 들어가더랏 ㅠㅠ
얼마나 부럽던지..ㅠ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디제이 하시는 분의 음악이 무려 8시30까지 계속 흘러나왔고...ㅠㅠㅠ
고막터지는줄 알았다며...ㅠㅠㅠ 그렇게 비보이팀과
그리고 이렇게 표현하면 좀 미안한 말이지만...
정말 밤무대 가수를 연상시키는 또다른 한팀이 공연을 거의 20분 ~30분간 하고나서야...
우리민호가 나왔다...
최대한 소리를 크게 질러주려 애썼다....
우리미노.. 이뻤다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가 거의 대박자리!!! 생미노 영접 지대로 하고 왔다.
정줄 그냥 놓고 멍~하니 쳐다보고.. ㅠㅠ
우리미노 이상형 월드컵 시작!!
청순한 여자..와.. 좀더 콘서트 컨셉에 맞게 꾸미신 여자분 두분이셨고
결국은 청순녀가 뽑혀서 미노가
포옹을 해줘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 ㅊ 부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뷰 내용은 별거 없었고...
왕비호는 뽑힐줄 알았던 녀성 분을 미노가 뽑지않아서 왜냐고 물어보니 우리미노 대답하는거...
"왠지 제가 고생할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노씨! 반대로 이미노씨가 녀성분을 고생시킬수도 있잖아요?
"아! 저는 여자 고생시키지 않는 남자입니다!ㅋㅋ"
" 한여자만 바라보는게 싫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외도를 시도를 해본적도 있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진짜 이상형은?
"긍데~ 항상 바뀌고 거의 6개월 단위로 바껴서요ㅋㅋㅋㅋㅋ
긍데 지금은 대화가 잘통화는 여자가 좋아요
제가 요즘 심오한 대화를 나누는것에 빠져있어서요 대화가 잘통하는 여성 분이면 좋을것 같아요"
얼굴은 안봐요?
"어~~ 키는 제가 키가 크니까 아담했으면 좋겠구요 청순한 그런 여성분이면 좋겠어요
근데 지금 아무나 빨리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밖에 기억이 안난다...ㅠㅠㅠ
다른횽아들의 실감나는 후기를 참고하시길....
[16등횽 아는 지인후기]
미노미횽아의 후기를 본 지인횽아가 전화를 걸어서
민호 미모에 눈이 멀어 아무 생각없었는데 후기읽고 나니깐 기억난다며 ㅋㅋㅋ
이상형 월드컵이 그닥 재미있을 코너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 기대없었는데
민호의 인텁하나하나 넘 재밌더라며, 왕비호도 필요한 질문 넘 잘했다며^^
특히 기억나는게,
어느 초등학생이랑 30대 여성분이 이상형으로 나왔는데
민호가 초등학생은 넘 어려서, 이상형이라 하기 좀 그렇다고 30대 여성분을 선택했대.
왕비호가 그럼 이 어린 학생이 상처받으면 어쩌냐고 물으니깐
민호왈, 요즘 초등학생들은 이런걸로 상처받지 않는다며 요즘 초등학생에 대해 잘 아는척도 하고 그랬나봐^^
그리고 대체 민호가 뽑은 이상형 월드컵 1위한 여성과 키스하라고, 뽀뽀하라고 외친거 누구냐!!!!!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민호랑 있을때 좀 외쳐주지, 그런 말은 ㅠㅠㅠㅠㅠㅠㅠ
참, 필리핀 팬들이 왔대 ㅠㅠ 에뛰드 콘써트 본다고, 민호 본다고 온 ㅠㅠㅠㅠ
젊고 이쁘더라며, 윤형빈이 아는척 해줘서 인사도하고 민호랑 빠빠이도 했다고^^
민호 기분 좋았겠더라. 그 필리핀미노즈횽도 소원 성취하고!
그리고 이상형 월드컵 1,2위 남겨두고 1위 선택을 하자 2위분은 왜 탈락이냐며 묻자,
에띄드 콘써트에 맞는 컨셉(핫핑크를 말한듯)이셔서 1위를 해 드리고 싶었는데
아까 잠시 1위를 한 여성분과 눈이 마주쳐서 느낌? 뭔가 그런걸 받았다고 작업멘트를 날리셨다네. 푸핫. 민호는 저기서도 눈빛을 중요시 +_+
[미노미횽의 깨알같은 번외 후기]
깨알같은 쪽지후기 하나~~~!!
풀꽃횽이 딸래미랑 같이 온다길래 꼬맹이를 데리고 오실줄 아라따... 긍데...
헐~~~~~~~~~~~~~~``
미노랑 동갑내기 딸래미를 델꼬 오신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꽃횽아~!! 횽아 동안이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쪽지후기 두울~~~!!
"저 이상형 월드컵 집에서 보면서 .왜저렇게 다들 고민하시나~~~~~~~~~~`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와~~진짜 고민되네요 ^^"
이상형 월드컵 16강 8강 끝나고 미노가 날린 멘트 ㅋㅋㅋㅋ 디게..하고 싶었는데 막상해보니 고민되고 어렵다며 ㅋㅋㅋㅋ
깨알같은 쪽지후기 세엣~~~~!!
"안녕하세요 왕비호입니다!!! 오늘 여기 수영장에서 콘서트를 한다길래. 내심기대를 하고 왔어요~! 아하하하하 근데
비키니를 입으신분들도 있고 ... 입지말아야 하실분들도 계시는군요 아하하하하하!!!! "
그렇다!!!!
왕비호의 멘트는 늘~~~ 현실적인것임을 다시한번 ... 되새김질 해봤따능 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쪽지후기 네엣~~~~!!
리버파크 앞에서 기다리는데 목은 바싹바싹 타가고.. 땀은 줄줄줄줄 흘러내리고... ㅠㅠㅠㅠㅠㅠ
누렁이 횽과 나는 호텔 로비로 내려와 음료수를 사보려 시도 했으나....
결국 차타고 나와서 편의점에서 물과 칸타타 를 모두 쓸어담아 가서 아는갤러들에게 나눠줬다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깨알 후기 다섯!!~~~
나를 오랜만에 본 횽아들이
ㅋㅋㅋㅋ 살 너무 많이 뺐다고 ㅋㅋㅋㅋㅋ 동안이라며...ㅋㅋㅋㅋㅋ
날 귀여워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