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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 직찍 직캠/공항 직찍 / 직캠

20100730 공항에서 이민호 본 후기와 직찍



[공항 식당에서 미노 본 후기]


내칭구가 오늘 캐나다로 가거든.
원래 알기론 낼 미노 출국, 급 우울해 하길래 사람일 모른다 일정 조정될런지...뭐 그랬는데.

아까 문자로 미노사진이랑 문자왔음.
가족들이랑 밥먹는 데 바로 뒤에 미노있다고...
얼굴 완전 작고 느무느무 잘생겼다고 완전 흥분상태...
갑자기 시부모님이랑 남푠 생각에 살짝 걱정됬지만
그 이후 온 문자에서는 미노군 싸인 받았다고...

완전 내칭구 계탔음.
덕분에 내 핸폰에도 미노군 직찍 사진이 있음.
애들이 엄마 미노 좋아한다고 사진 모아다 주고 그랬는데 진짜루 큰 계 탔음.

아마도 뱅기 안에서 지금도 흥분 상태일거임.ㅋㅋㅋ







미노 무척즐거워보인다 ^^

간만에 떠나는 해외출장과 휴가가 즐거운 미노 ^^

 

 

 

[미노 본 횽이 캐나다에서 올린 후기] 

 

지금 여기 캐나다이구요..
저 주위로 동서랑 조카랑 아들들이랑 눈 반짝이면서 옆에서 보고 있네요.
여긴 아침 8시 30분이구요.
친구 말대로 공항가는날이 달라서 너무 속상해있었는데
밥먹고 있는데 일쿡송이 보이더라구요
동서랑 저랑 조카랑 완전 난리......
면세점 쇼핑할려고 했는데 완전 다 집어치우고 어떻게든 같은 공간에 조금 더있어보일려구..ㅋㅋ
신랑들한테 좀 미안했는데..ㅋ
시부모님이랑 신랑들이 가자고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우리들이 넘 불쌍했는지 일쿡송이 조용히 부르더니 사인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결국 저랑 조카랑 저희 아들 이렇게 셋 여권에다 사인받았어요ㅎㅎㅎㅎㅎㅎ
어제 서방님이 저보고 왜 그리 손을 떠냐며 어찌나 놀리든지....

조카는 미노가 사인해준 그 팬 보물 1호로 한다고 어찌나 따뜻하든지...
그런데 제 바로 뒤에 앉아있는 바람에 전 들어오는 얼굴밖에 못보고 
앞에 앉아 있는 동서가 대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찬히 봤다고 하는데 얼마나 부럽든지...ㅜㅜ

정말 잘 생겼어요...
직찍에 올라오는 사진이랑 완전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