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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민호 '시티헌터', 막강 드림팀 뭉쳤다


[OSEN=이정아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드림팀이 다 모였다.

SBS 드라마 '대물'을 집필했던 황은경 작가가 5월 2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전격 합류한다.

황 작가는 지난해 방송된 ‘대물’을 6회까지 집필,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황 작가는 의학드라마 ‘뉴하트’와 정치드라마 ‘대물’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대물’에서 중도하차하는 아픔을 겪었던 바 있다. ‘시티헌터’를 통해 못다 피운 집필 능력을 마음껏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히트작인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시티헌터’는 특히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드라마화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찬란한 유산’과 ‘검사 프린세스’를 연출한 진혁PD와 인기 배우 이민호, 그리고 황 작가가 의기투합하면서 ‘2011년을 달굴 초특급 드림팀’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시티헌터’의 제작사 측은 “여러 작품들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아온 황은경 작가가 ‘시티헌터’를 집필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 진혁PD와 배우 이민호, 그리고 황은경 작가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내에서 제작될 ‘시티헌터’는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는 달리 배경은 2011년 서울로 바뀌게 되며 통쾌한 사건 해결이라는 기존의 원작 이야기 구조에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돼 가는 과정도 비중있게 그려진다.


http://news.nate.com/view/20110215n05240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2150076